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5일 자원봉사협의회주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5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물김치, 청태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태평족발(태평동 소재)에서 추어탕을 후원받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장영숙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 모두 봄철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매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태평1동
대전 중구 문창동은 24일 문창신협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급식카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아동들이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결식아동 30명에게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1년간 연장해 연간 총 25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대전 중구 중촌동은 24일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60만 원 상당)을 만들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밑반찬 나눔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순영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백인복 동장은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주신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2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3일 꿈모리어린이집에서 백미, 휴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 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나눔 물품은 꿈모리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평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원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해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이날 이들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 면담을 갖고 소진공 설립 목적 및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 설립 목적 자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해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관내 전역에 걸쳐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박용갑 당선인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지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됐다”며 “출범 당시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것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17일 복지만두레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영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목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조은순 회장은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인성 동장은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현재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열악, 시설 노후화 등으로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김제선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라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등록이 가능하다.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대전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 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김제선 구청장은 “장
대전 중구는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무수천하마을 내 무수동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절차,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추진하는 침
대전 중구는 16일 정생1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32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9540명이 발생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57.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선제적 결핵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검진은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결핵이 확진되면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대전 중구는 일반음식점의 노후되고 오염된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적 노후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희망업소를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조리장의 노후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의 50%(업소당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업소다.지원 대상은 신청한 업소 중에서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물가 안정 시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